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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Hu-Friedy’ 기구 보상판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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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기존 기구 반납 시 보상가 구입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Hu-Friedy 기구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Hu-Friedy’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덴탈기구 브랜드다. 신흥은 이번 보상판매 특별전을 통해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내 치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덴탈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보상판매가로 ‘Hu-Friedy’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가는 품목별로 상이하며, 제품 구매는 신흥 각 지역 사무소와 대리점, DVmall에서 가능하다.

 

‘Hu-Friedy’의 △레진 기구 △스케일러&큐렛(컬러/메탈) 등이 이벤트에 포함되며, 예년과 달리 △하모니 스케일러&큐렛 △Blackline 시저 △AKRO-FLEX 레진기구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모니 스케일러는 기존에 검증된 Everedge 2.0 팁과 보다 인체공학적인 핸들을 장착한 신제품이다. 핸들의 경우 터치 감도와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에 대해 초당 40회 측정값을 기록한 약 287만개의 데이터를 수집해 제작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술자의 손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대 65% 감소하고,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은 37% 감소했다.

 

‘Hu-Friedy’의 블랙라인은 기본 제품에 Aluminum Titanium Nitride 블랙 코팅을 입혀 모서리 부분의 유지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블랙라인 시저는 한 면은 세레이션 처리, 다른 면은 레이저 마감이 돼 있어 일반 시저에 비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무광 블랙색상의 마감 처리는 빛 반사를 감소시켜 술자의 눈 피로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수술부위와 잘 대비돼 작업효율을 향상시킨다.

 

신흥 관계자는 “명품 덴탈기구 브랜드인 ‘Hu-Friedy’의 가격이 부담됐던 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기구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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