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 13회 동기회가 지난달 28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졸업 30·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3회 동기회 재학시절 은사인 조선치대 김동기 前교수와 이상호 前교수를 비롯해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 24회 동기회 조성현 총무이사, 조선치대 재학생 10여명 등이 참석해 13회 동문들의 졸업 30·3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13회 동문 졸업앨범과 학창시절 사진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 등을 시청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회 동기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조선대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에 1,500만원을, 조선치대총동창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치과대학 입학 시 받았던 ‘치대 배지’를 재제작해 동문들에게 전달키도 했다.
13회 동문인 조선치대 국중기 교수는 “동기회가 졸업 30·31주년을 맞아 모금을 진행해 모교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동기들의 마음이 사랑하는 모교와 후배들의 교육, 그리고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