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을 강화해 호평받았다. 특히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라면’ 케이터링 등 이색적인 서비스와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이번 KDX 2023에서 총 39부스를 운영,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하고 제품 체험과 상담,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히 부스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은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OIC(교육) △덴올몰(치과포털) 등 총 10 구역으로 전시부스를 세분하고, 자회사 포함 총 85명의 인력을 배치해 고객들이 오스템 제·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어존에서는 ‘K5’ 유니트체어 4대를 전시하고 오토석션까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K5 구매 시 오토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영상존에서는 ‘T2 Plus’의 다양한 색상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소장비존에서는 다양한 사양의 핸드피스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존에서도 디지털 신제품 전시 및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임플란트존 역시 신제품 홍보와 주요 제품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밖에 재료존과 의약품, S/W존 역시 오스템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OIC존과 덴올몰존에서는 각각 마스터코스, 단과 세미나 소개 및 상담을 통한 연수회 홍보와 인터넷 치과 포털 덴올몰 홍보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색적인 케이터링 서비스와 이벤트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전시회 최초,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상시로 운영해 시식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라면을 제공했다. 라면 케이터링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및 정리 정돈을 위해 별도 인력도 배치해 쾌적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7개 존에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세계 1위 OSTTEM’ 문구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강관리키트, 뷰티스라이트 미백제 등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했다. 오스템 전시부스 이벤트 참여자는 양일간 1,700명을 돌파했고, 상담 건수 역시 1,000건을 훌쩍 넘어섰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템의 제품을 고객인 치과의사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부스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라면 케이터링을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에도 치과계 전시회에서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제품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해 치과의사들이 찾고 싶은 부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