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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국내외 공공사업으로 구강건강 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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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공의료사업 마무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의 대표적인 사업인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올해 총 5회 실시됐다. 2017년 첫 시행돼 6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올해까지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서울대치과병원의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도 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됐다. 올해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6명의 의료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구순구개열 및 얼굴 기형수술을 제공하고, 장애아동 및 부모 등 149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2009년부터 14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페루 꾸스꼬에 봉사단 9명을 파견해 빈민가정 아동 및 성인 129명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치아가 없는 고령의 무치악 페루 원주민 8명에게 전체틀니 보철치료를 제공했다. 현지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 치과대학 설립 25주년을 기념한 구강보건 역량강화 컨퍼런스로 양국의 치의료 협력을 강화해 호평을 이끌었다. 페루 의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협력해 2015년부터 현지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산하 의료기관도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구강보건 향상에 힘을 보탰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은 관악구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총 11회 동안 41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치과위생사 등이 방문해 5회에 걸쳐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역민에게는 임플란트, 틀니 관리법 등 구강건강 특강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원장 서광석)은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이동진료로 관심을 이끈 한해였다. 의료진은 지난해 10월, 특수학교인 경기도 양주 도담학교를 찾아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에게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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