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디오 '디오올소나비'

URL복사

디오, 디지털교정 1만여 케이스로 임상결과 검증 완료
디지털 투명교정·브라켓교정 모두 가진 토탈 솔루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디지털교정 솔루션 ‘디오올소나비(DIO Ortho navi.)’가 디지털교정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디오올소나비’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디지털교정 누적 환자 수 6,476명, 케이스 1만1,039건(2023년 12월 31일 기준)을 기록하며 임상적 검증을 모두 마쳤다.

 

현재 치과계에서는 디지털교정이 투명교정으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디오의 디지털교정 시스템은 타사와 다르게 3D프린팅 디지털 브라켓교정, 디지털 투명교정 등으로 순차적 개발, 각 장치들의 장점들을 활용해 교정치료의 정밀성과 편의성을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투명교정, 다양한 셋업 시스템으로 더욱 정교하게

 

디오의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Digital Clear Aligner’는 다양한 방식의 셋업 시스템으로 정교한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첫 번째 ‘스마트 셋업 시스템’은 치아의 정합 및 이동량 등에 따라 치료계획을 다시 설정한다. 1스텝당 10일 정도 소요되며 10~20 스텝 과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식 투명교정 장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태치먼트의 부정확성을 보완할 수 있다.

 

 

두 번째 ‘C-Force 시스템’은 교정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정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세 번째 치아 이동 시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Escape 셋업 시스템’은 3D 뷰어 시뮬레이션으로 치아배열에 필요한 최소의 IPR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nter Proximal Reduction Guide(IPR Guide)’를 함께 활용하면 각 스텝별 필요한 IPR 양을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받아 정교한 치료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3D 뷰어 및 시뮬레이션으로 치료결과를 예측해 환자에게 치료과정을 쉽게 설명,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투명함 속 첨단기술, 다이아몬드 어태치먼트와 3중 구조 시트지

투명장치 사용 시 치아가 빠져나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되는 기존 투명장치의 단점을 역발상으로 해결한 ‘디지털 다이아몬드 어태치먼트 시스템’은 ‘바(Bar) 타입 어태치’와 ‘듀얼 앵글 어태치’ 등 총 8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DIO Digital Clear Aligner’는 2가지 타입의 3중 구조(Hard-Hard-Hard, Hard-Soft-Hard) 시트지를 사용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치료계획에 맞게 선택, 치아에 정확한 교정력을 전달시켜 정교한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 아웃 기능을 적용, 치아상실에 대한 잇몸눌림 현상과 인접치의 경사이동 방지를 위한 투명교정 장치의 내구성을 높여 교정력을 유지시켜준다. 그리고 소아 투명교정에서 영구치가 맹출됐을 때 투명교정 장치 내에 공간을 확보, 내면을 따라 맹출경로를 유도시켜 영구치가 방해받지 않게 정상적인 자리에 위치시킨다.

 

 

이외에도 딥 바이트 환자 증례 시 ‘Clear Aligner Bite Bumper’를 사용, 상실된 치아에 인공치아를 출력하는 ‘3D Printing Pontic Service’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도 성공적으로 교정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는 디오만의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최초의 3D Printed Lingual Bracket

‘DIO Ortho navi.’ 디지털 브라켓은 디오가 개발한 3D프린팅 브라켓으로 출시 이후 디자인과 소재 개선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세라믹과 유사한 강도의 새로운 소재, 3D프린팅 브라켓은 설측과 순측 그리고 바이트 터보 브라켓으로 구성돼 환자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순측, 설측 콤비네이션 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특허 받은 포지션 지그와 커스텀 베이스는 환자의 치아형태에 따라 정확하고 손쉽게 브라켓 부착이 가능하다. 와이어 밴딩 없이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와이어를 사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순측 브라켓의 유틸리티 윙에 교정용 고무줄을 적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고, 교정치료 시 함께 제공되는 3D프린팅 홀 버튼과 후크는 치료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

 

‘DIO Ortho navi.’의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은 지난 2017년 미국 임상 교정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며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브라켓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출시 이후 끊임없는 연구로 디자인과 소재 등을 계속해서 개선한 결과 교정학 교과서 ‘Contemporary Digital Orthodontics’에 등재되는 등 디지털 브라켓교정의 표본으로 자리 잡았다.

 

 

디오 교정개발팀 이장선 팀장은 “‘디오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교정까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2024년도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디지털교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 500 신고가 랠리와 금리 사이클, 미국 증시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는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S&P500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추세의 연장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이 점차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대응은 단기적인 매매보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클 후반부에 나타나는 위험자산의 랠리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동시에 향후 조정과 변동성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틀 속에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균형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통해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국면별 유불리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데 있다. 즉, 향후 불리해질 자산은 축소하고, 반대로 유리해질 자산은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고점에서는 매도하고 저점에서는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이클을 활용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