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역대 최고 혜택 “쏜다”

URL복사

오는 16일 ‘TRIOS 5’ 특집 편성 
1~3월까지 구입 고객 대상 1,000만원 상당 경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6일 새해 첫 방송에서 3Shape의 프리미엄 구강 스캐너 ‘TRIOS 5’ 패키지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최신 TRIOS 5은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하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 시간을 줄이면서 정확도도 높였으며,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ScanAssist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른 스캔을 돕고 체어타임도 단축 가능하다.

 

보정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 정확도를 높여준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으며 자동 절전, 즉시 예열, 2시간 내 고속 충전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오는 16일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3Shape와 오스템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TRIOS 5’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취지로 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혜택은 높였다는 것.

 

이날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단 하루 동안 50대 한정으로 TRIOS 5와 함께 △ONE STAION 전용 카트(소비자가 99만원) △Body Sleeve 100개+100개(소비자가 7만7,000원) △노트북 쿨러 및 USB 허브(소비자가 5만원) △implant Studio CAD SW △고사양 노트북(데스크톱 변경 가능)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4,400만원에 선보인다. 임플란트 PKG 복합 계약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제품 사후관리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에서 'TRIOS CARE' 1년 추가 결제할 시 소비자가 240만원인 TRIOS CARE 1년을 추가로 증정한다. 즉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TRIOS 5 패키지를 구입하면 최대 3년의 사후 관리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TRIOS 5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스템 디지털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TRIOS 5 세팅, 교육 및 실습, 사후관리까지 서비스한다. 갑진년 새해 첫 방송인만큼 시청자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방송 당일 오전 9시와 13시 실시간 방송을 시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덴올라이브쇼는 16일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덴올 라이브쇼 구매 완료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덴올 라이브쇼를 제품을 구입한 고객 총 13명을 추첨해 엘지 스타일러(2명), 로보락 청소기(2명),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9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덴올 라이브쇼 첫 아이템으로 3Shape의 최신 프리미엄 구강 스캐너 ‘TRIOS 5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디지털덴티스트리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을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