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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농업인 행복버스’ 시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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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사업 ‘링크덴스’가 효과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2023년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서 구강관리검사 및 구강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역농협과 연계해 일반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기반 종합복지활동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전국 13곳 단위농협에서 2,200여명 농업인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도 조사에서도 95.8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만족도 또한 높았다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취약계층과 지역기반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으로 링크덴스(Link Dens)를 제안하고 있다. 링크덴스는 비방사선 방식인 바이오형광검사(정량광형광검사)의 장점을 활용해 병의원, 기업, 개인 등에서 만들어지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연결하고 축적해 구강관리도 평가, 환자관리, 개인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구강건강관리서비스다.

 

아이오바이오는 “2021년부터 국민건강보험에 포함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에 적용되는 의료기기와 직접 연동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맞춤식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2024년에는 지역기반 구강건강증진사업에도 적용되고, 국내 치과병의원에서도 사용고객을 확보해 가게 된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2024년에는 ‘농업인 행복버스’와 같은 ESG 유형 사업, 보건소 기반 구강위생검사 및 보건교육 시범사업 등 지역 기반 구강강건강증진사업 유형을 확대해 기존 치과병의원 영역 뿐만 아니라 그 외 영역으로 활동을 더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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