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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임치원, 임상연구 SCIE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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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뼈 재생 접근 방식 혁신 가져올 것”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이하 한림대임치원)이 제1저자 김나현 전공의·양병은 원장, 교신저자 변수한 교수가 주도한 ‘골 결손을 위한 맞춤형 3차원 프린팅 세라믹 골 이식재’에 대한 연구결과가 지난달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골 결손부에 맞춤 제작된 3D 프린팅 세라믹 뼈가 소개됐다. 연구진은 “최첨단 컴퓨터 설계·제조 기술을 활용하는 해당 이식재는 각 환자의 해부학적 결손 상태에 맞춰 뼈를 제작할 수 있다”면서 “이는 환자 뼈에 더 정밀하게 맞고 잠재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수술방식의 성능 평가를 위해 골 흡수가 있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 절반에게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뼈 이식, 나머지 절반은 기존 뼈 이식 방식을 시행했다. 약 5개월 후 환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고 수술 시 채취한 뼈 부위를 면밀히 검사한 결과, 3D 프린팅으로 이식한 그룹은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비율의 골량을 보였으며,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이식편은 조직 표면의 손상이 적어 기존 뼈와 더 효율적으로 융합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이식재를 받은 환자들은 기존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불편함이 줄었다"면서 "이는 3D 프린팅 뼈 이식이 임상에서 뼈 재생을 위한 보다 간단하고 환자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림대임치원연구소장 겸 한림대성심병원 치과로봇센터장인 변수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3D 프린팅과 맞춤 제작 방식을 활용하면 의사들이 손실된 뼈를 복원하고 환자 치료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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