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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보험위, 하반기 권역별 교육지원사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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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기간 중 상담부스 운영, 보험위원 역할 강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지난 2월 27일 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의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논의돼 관심을 모았다. 

 

먼저, 오는 6월 8~9일에는 SIDEX 학술대회 현장에서 치과건강보험 상담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뿐 아니라 보험위원들이 직접 나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한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는 청구프로그램 핸즈온과 권역별 교육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보험위원들을 연자로 다양한 주제의 보험연제를 선정하고 회원들이 요구하는 강연으로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병영경영개선지원 특별위원회의 교육사업과 병행해 구회원들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25개 구회를 권역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부 함동선 보험담당부회장은 “회원들의 보험요구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보험위원들의 전문성을 반영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보험위원장인 김두용 보험이사는 앞서 진행된 지부보험이사연석회의 결과보고와 더불어 “비급여 보고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부차원에서 회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험위원회에는 송재혁 보험이사와 최성호·노형길·강호덕·박경오·정기홍·김지아·김형준 보험위원이 모두 참석했고 서울지부 안영재 의장이 특참했다. 안 의장은 “회원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험부야말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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