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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턱미용치과학회 마침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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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술 영역 굳히기 앞장…개원가 블루오션 기대

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미용치과학회)가 3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는 미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치과 미용시술 분야에 대한 의료계의 견제가 여전한 상황이지만, 치과의사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상 인원을 초과하면서 별도의 중계강연도 마련하는 등 미용치과학회는 첫 출발부터 활기를 띠었다.

 

‘치과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러, 보톡스 △Fractional Laser △치과의사가 보는 뷰티시장 △다양한 안면수술에 대한 고찰 및 국소마취로 하는 ASO △PRP를 이용한 피부미용 △생체흡수실리프팅 △치과 내원환자를 통한 안티에이징 진료 창출방법 등의 강연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쟁 조정에 관한 설명회’, ‘치과에서의 미용성형 실전상담’까지 총망라한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사들이 간과했던 치과계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미용치과학회의 설명처럼 이날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이라는 인원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견 치과의사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기대를 실감케 했으며, 청중들이 먼저 “임상연수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학회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얼굴턱 영역에서 가능한 미용시술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개원의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식 임상강연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미용치과학회는 앞으로도 대국민 홍보와 치과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미용시술 연자로 꾸준히 활동해온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이 초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개원의가 만들고 개원의가 중심이 되는 학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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