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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中 치의 대상 ‘오사카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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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우수성과 진료 콘셉트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중국 치과의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디오 오사카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오나비’의 정확하고 간편한 식립과정이 다뤄졌다. 심포지엄은 디오 키닥터 Dr. Torun Yamaba(토카에데노미치 치과)의 ‘디오나비 시스템으로 디지털화된 임플란트 치료’로 포문을 열었다. Yamaba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디오나비’의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Dr. Koya Nakamura(나카무라 치과)가 ‘백세시대,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대하는 본인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Nakamura 원장은 환자 생애 주기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전략적 진단법을 제시, 단계별 치과의사의 역할을 디지털 진료와 함께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디오 중국 법인장 김태영 부사장은 “중국 치과의사들이 여러 각도로 ‘디오나비(DIOnavi.)’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3월의 ‘호주 시드니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오사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디오나비’의 우수성이 중국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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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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