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박해진·이하 바텍)가 지난달 열린 SIDEX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모바일뷰어 어플리케이션 EasyDent M의 무상 제공을 시작했다.
PC가 아닌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환자의 영상 진단 및 상담을 가능케 하는 어플리케이션 EasyDent M은 SIDEX에서 대중에 공개되며 모바일 진료 환경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상의 확대/축소, 밝기 조정 및 펜 그리기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바텍 측은 “바텍의 덴탈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바텍 장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을 실시하게 됐다”며 “Digital Dentistry라는 치과계의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 고객의 편의성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텍 측은 EasyDent M에 대해 병원 내의 X-ray실 PC와 동일한 무선네트워크망을 바탕으로 CPU-Core2Duo, RAM-2G 이상 사양의 PC,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 10.1 이상 사양의 모바일 기기를 접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바텍코리아 원격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15779115.com)에서 Agent 프로그램 설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 1577-9115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