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플란트 수가파괴 바람이 불면서 개원가에서는 환자들을 현혹하기 위한 수단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의 A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뿐 아니라 유지관리도 중요한 항목인데, 솔직히 70만 원이라는 수가를 내세운 치과가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겠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주변의 말을 인용해 “임플란트는 환자 유인을 위한 미끼상품일 뿐”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임플란트가 해당 치과의 핵심 영역임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끌어들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로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과다식립이나 기타 보철치료를 강조하는 사례도 여전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환자들은 여전히 ‘○플란트’ 등 임플란트가 연상되는 치과명만으로도 임플란트 전문의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다.
개원가에서는 “저가 공략이 내세운 파장은 일부 불법네트워크 치과가 시작하고, 그 여세를 이어간 치과들이 무한 반복하면서 한번 무너진 개원질서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