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단 37주년을 맞이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클래식 기타반 OB모임(회장 권영만·이하 서울치대클래식기타반 OB모임)이 지난달 30일 강남 파이낸스 빌딩 파트너스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은 조영환·최병택·한우석·이우성 동문의 클래식 기타 연주로 출발을 알렸다. 기타 연주 이후에는 최은아 동문의 와인강좌가 이어졌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OB모임은 클래식 기타반 탄생과 관련한 추억을 되새기고, OB모임의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시간도 곁들여졌다.
서울치대클래식기타반 OB모임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치대동창회 김병찬 회장의 찬조금 전달이 있었으며, 행사에는 고재승 명예교수, 권영만 회장 외 동문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