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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웰임플란트 SAFE 3.5 첫 해외 론칭 세미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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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치의 300명에 제품 우수성 알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0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AFE 3.5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AFE 3.5 임플란트의 첫 해외 론칭 행사로,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300명 이상의 베트남 치과의사들과 만났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초도 물량이 모두 계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드릴링 횟수(2회)로 수술이 끝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의 불편을 줄여주며, 치과의 체어 타임 또한 대폭 단축시킨다.

 

또한 SAFE 3.5는 고품질 관리를 위해 출하 전 모든 제품을 개별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며, 1회용 멸균 드릴을 사용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 미국 하이메드 사의 HA코팅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높은 골결합력과 강도를 자랑하며, Wing 구조로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감소시킨다. 특히 Narrow 직경의 임플란트를 다양한 부위에 식립할 수 있어 GBR과 같은 추가 시술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추가 론칭 행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위드웰임플란트의 글로벌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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