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오는 9월부터 10기 정규과정에 돌입한다. 이번 10기 정규과정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가 적게는 5회에서 최대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GAO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김종화·김종엽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연수회를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유명연자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되며, 특히 연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는 GAO 코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라이브 서저리는 ELIT와 ALIS 코스에서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디렉터 들과 패컬티가 수퍼바이저가 돼 1:1로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전담 수퍼바이저는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하기 전 술자와 함께 충분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9기 ELIT 과정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 바 있는 한 수강생은 “디렉터와 패컬티들이 수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옆에서 자세하게 지도해준 점이 매우 좋았다”며 “마지막 봉합까지 무사히 끝내 무엇보다 수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점이 연수회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GAO 측은 “수강을 원하는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라이브 서저리를 반드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며 “일반적인 케이스를 비롯해 어려운 케이스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어려운 술식을 더 보고 싶을 때는 디렉터 원장들의 치과에서 Observation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영구 원장은 “서저리 코스를 통해 이론과 핸즈온보다 직접 수술을 경험 함으로써 코스 자체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GAO 코스의 장점 중 하나는 모든 실습 기자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실습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는 물론 사소한 기구까지 모두 GAO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특별한 준비물 없이 강의 및 실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각 코스별로 제공되는 실습 모델은 한번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 환자 상담용 모델로도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 GAO 측은 “특히 이번 10기 과정에 사용될 실습모델은 더욱 발전된 형태의 모델이 제공 될 예정”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10기에서는 새롭게 패널 디스커션 시간이 신설된다”고 전했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