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클릭이 주최하는 김영훈 원장 초청 ‘잘되는 치과의 오해와 진실Ⅱ’ 세미나가 오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서비스 디자인으로 혁신을 이루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그간 치과경영 세미나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서비스 디자인 개념이 소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페리어펠리스호텔 내에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김영훈 원장은 “결국 치과경영은 환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최근 대부분의 치과가 수가에 매달리고 있으나 궁극적으로 성공하는 치과와는 거리가 멀다”고 전제했다.
또한 그는 “이미 서비스 디자인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혁신의 흐름을 느리게 할 수는 있지만 멈출 방법은 없으며 이 흐름을 빨리 받아들이고 기회로 삼는다면 변화에 따른 고통보다는 선구자로서의 이득이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