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마지막 강연을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한다. 임상 교합과 관련한 내용을 연자가 쉽게 풀어 전달하는 형태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수요세미는 ‘Bridging the gap between TMD and Clinical Occlusion’를 대주제로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4개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수요세미나에는 박찬 교수(전남치대), 송주현 교수(조선치대),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이선기 교수(원광치대),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송영균 교수(단국치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공현준 교수(원광치대), 김기서 원장(연세김치과), 명양호 원장(바른명치과),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 박근정 진료지원실장(국군수도치과병원), 최영윤 교수(수원과학대 치위생과) 등 14인이다.
먼저 11월 6일 첫날 방송에서는 송주헌 교수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교합 채득 노하우’를 다루고, 11월 13일 이선기 교수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하악 무치악 교합 만들기’가 이어진다. 또한 송영균 교수가 ‘임플란트 교합 기본기 다지기’ 등으로 개원가에서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17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등 11개 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의학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내년 1분기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의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회장은 “개원의들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TMD 그리고 임상 교합에서 어려운 점 등 많은 내용들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14명의 연자들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