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내 충전이식재 orthoMTA의 개발업체인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와 판매·마케팅을 전담하는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힘을 합쳤다.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4회 MTA 포럼의 대주제는 ‘ENDO, 골치 아픈 케이스 쉽게 해결하기’.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장춘페이 교수(홍콩대학), 윤호중 원장(윤호중치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 신재호 원장(청담 CDC어린이치과병원) 등 화려한 연자 라인업이 눈에 띈다.
각 연자들은 근관치료의 난제로 꼽히는 파일 파절, 치아 크랙을 비롯해 치아재식, 치근천공, 치근단 수술, 외과적 근관치료 등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부학적으로 어려운 근관들의 처치, 치아의 내외흡수에 대한 지견도 나눈다.
포럼은 ‘MTA로 Replantation하기’ 제하의 이승종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장춘페이 교수의 ‘MTA의 생물학적 기전’, 윤호중 원장의 ‘MTA와 Laser로 Perforation, Root Resorption, Re-endo 해결하기’ 강연이 뒤를 잇는다.
‘MTA로 유치와 Young permanent tooth 치수치료하기’를 주제로 MTA를 활용한 치수치료, 미성숙 치근의 형성과 폐쇄 등 소아치과에서 MTA를 활용하는 임상 케이스를 대거 공개할 신재호 원장의 오후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유준상 원장의 ‘MTA로 File Separation, Apical Surgery 등 난케이스 해결하기’, 오여록 원장(유치과병원)의 ‘MTA로 Crack Tooth 해결하기’ 등 개원가의 고민을 덜어줄 임상 노하우 강연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한편 업체는 이번 포럼을 통해 특허 받은 바이오세라믹 제조공법으로 생산한 수경성 지르코니아가 첨가된 MTA ‘RetroMTA’를 선보인다. 업체 측은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0.3g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70명 한정 orthoMTA Training Kit 무상제공, 유저들의 포스터 경연 등 임상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문의 : 02-779-2880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