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DENTEX 2025 사전등록자 전년 대비 63.5% 증가

URL복사

내년 1월 12일 코엑스 D홀 개최
65개 업체, 278개 부스 규모 진행
3개 트랙 총 18개 강연도 관심 모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이하 공보치의협)가 주최하는 치과 개원박람회 DENTEX 2025가 내년 1월 12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DENTEX 2025는 65개 업체, 278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공보치의협 측은 최근 DENTEX 2025 참가사의 부스 배정을 마무리했다. 배정은 온라인 줌 미팅으로 진행, 부스배정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3개 트랙 총 1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개원·경영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나는 어떻게 성공 개원을 할 수 있을까?’ △임인규 세무사(택스홈앤아웃)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세무전략’ △임정빈 본부장(오스템임플란트)의 ‘2025 치과 트렌드 스마트 인테리어’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의 ‘디지털 장비, 다시 개업하게 된다면 뭐부터 살까?’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의 ‘만들고도 못 쓰는 서지컬 가이드는 이제 그만’ △신대철 대표(크레스트그룹)의 ‘복붙 치과 마케팅 벗어나기’ △이계형 회장(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의 ‘Dental Avatar를 이용한 최첨단 3D 디지털치과 만들기’ △권영선 부회장(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의 ‘치과 감염 관리 A to Z’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주위염-외과적 처치의 결과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 등을 꼽을 수 있다.

 

11월 30일 기준 DENTEX 2025 사전등록자는 582명으로 동기간(356명) 대비 63.5%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록자의 69.93%가 개원 정보 수집을 위해 DENTEX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62.75%가 단독·신규개원을 염두하고 있으며, 개원지역으로는 수도권에 대한 선호도(54.90%)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개원비용으로는 3억원에서 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는 응답이 56.87%를 차지했다.

 

공보치의협 양성훈 회장은 “DENTEX 2025는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원의 길을 여는 데 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