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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원장 '쉬운 엔도, 개원의 위한 실전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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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회 과정 근관치료 연수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 핵심 솔루션, ‘쉬운 엔도’ 연수회가 개원가를 찾아온다.

 

오는 2025년 1월, 이준우 원장(연세준치과)이 주최하는 ‘쉬운 엔도, 개원의를 위한 실전임상’ 근관치료 연수회가 시작된다. 근관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원의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6회, 3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단계적으로 근관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첫 주에는 ‘Endodontic Diagnosis 및 치수강 개방’을 주제로 진단의 정확성과 초기 접근법을 다지고, ‘Hybrid Concept에 따른 Ni-Ti 파일의 운용법 및 근관세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2주차 강연에서는 효율적인 파일 활용과 세정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3주차에는 ‘Endodontic Mishaps와 MTA sealer를 이용한 근관충전’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준우 원장은 “연수회에서는 충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연치를 최대한 많이 가져오길 바란다”면서 “실제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한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회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오스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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