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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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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이종국 원장 디렉터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료해 보는 등 투명교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임상 숙련도가 높은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장민희 원장(서울플라워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실전 환자 사례를 제공해 디렉터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치료 계획부터 수립까지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연수 기간 내 디자인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세미나에 참가하는 치과의사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사례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으로, 투명교정 시작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토의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개인 맞춤형 실습을 위해 1인당 △1PC △1트리오스 △1엔진 △1키트 △1모델 등을 각 전달해 이론적 내용을 실제 임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세미나 종료 후 다시 한번 투명교정 환자 진료를 함께할 수 있도록 Lite Case 쿠폰도 지급한다. 단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종강 후 3개월 이내다.

 

이종국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서울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토의하면서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Lite case에 한해 장치 제작 무료 쿠폰 1개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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