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경영, 올해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URL복사

오는 4월 20일, 인파워경영컨설팅 세미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파워병원컨설팅그룹이 오는 4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경영트렌드 2025’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원장과 병원 종사자들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영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케팅, 조직문화, AI 활용, 가치 경영 등 병원경영의 핵심 주제들이 다뤄지며,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마케팅 테크트리: 돈 쓰는 마케팅 vs. 돈 안 쓰는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치과 마케팅의 핵심 전략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구현 방안을 제시한다.

 

‘치과, 사람이 산다: 사람이 살아야 치과가 산다’ 강연에서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환자 만족도와 병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치과, AI로 앞서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강연에서는 올해 AI 트렌드를 살펴보고, 치과경영에 AI를 적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성장하는 병원을 위한 가인지 경영’ 강연에서는 가치 경영, 인재 경영, 지식 경영을 바탕으로 치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며, 경영자가 가져야 할 비전과 리더십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인파워병원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치과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고민하는 치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파워병원경영컨설팅그룹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주식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가 최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5년 3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에 정책적 불확실성을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현 시점의 패시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B ~ C 구간 후반부에 위치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현재 구간은 경제위기(C)로 접어들기 직전 단계로 볼 수 있지만, 최근의 급락이 본격적인 경제위기보다 일시적인 조정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연준의 정책 방향성과 달러인덱스 및 미국채 금리 흐름 때문이다. 아직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나 대규모 완화 정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하락은 경기침체 없는 단기적 주가 조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마켓 타이밍을 맞추기보다 장기적인 방향성과 자산의 사이클 순환을 고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금리고점(A)인 2023년 8월 이후로 미국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금과 달러 현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소개했고, 이를 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