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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KAOMI 학술대회서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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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과 3D 프린팅 기술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2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디오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로 발치 후 즉시식립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도 주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선보였다. ‘DIO PROBO Z’는 빠르고 정밀한 출력 성능을 자랑하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디오는 지난해 9월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디오는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술 및 임상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디오 마케팅기획팀 이창민 팀장은 “KAOMI 학술대회를 통해 디오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예정된 IDS, KDX, SIDEX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디오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디오를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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