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4월 25일 SIDEX 2025 준비 제9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둔 시점인 만큼, 현재 계획 중인 학술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연자의 요청사항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추가적으로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요청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담당 학술위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준비와 협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해외연자 공동강연의 경우 다시 한 번 진행사항을 살펴보는 등 학술강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로 했다.
포스터의 경우 현재 64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해외 치과의사가 포스터 발표에 참여하는 등 SIDEX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포스터 심사와는 별도로 일반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우수 포스터를 선정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만 학술이사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인 만큼, 계획한 학술강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별한 신경을 쏟아달라”고 학술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