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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현장서 심사평가원 상담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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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위,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개정판 마무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4월 28일 개최됐다.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는 올해 개정되는 내용 등 수정본을 최종 검토했다.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 기본진료, 마취료, 방사선검사는 물론, 보존·근관·치주·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항목별로 정리하고, 변경된 건강보험 고시를 반영했다.

 

서울지부가 매년 업데이트하고 있는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지부 차원에서 제작하는 신뢰도 있는 건강보험 책자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험위원회에서는 또 SIDEX 2025 기간 중 운영되는 치과건강보험 상담부스 운영 준비도 마무리했다. 올해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에서 SIDEX 참가자들을 대면하고 직접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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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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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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