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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스마트SIDEX'로 포스터 대상 맞추고 커피상품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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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경연대회 관심 유도 및 활성화 방안 일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5월 16일 SIDEX 2025 준비 제10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만 학술본부장을 비롯한 학술위원과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이 참석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프로그램 및 강연일정 안내집 △연자 좌장 진행위원 배정표 △진행위원 및 좌장 진행방법 △핸즈온 △얼리버드 이벤트 접수 현황 △국제종합학술대회 설문조사 등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점검의 건이 다뤄졌다. 이외에도 AI 통역을 처음으로 병행하는 만큼, 사전 시연을 통해 정확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에 총 64개의 포스터가 접수됐음을 공유하고, 5월 31일 코엑스 318호에서 진행되는 경연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포스터 경연대회를 기획, 참가자들이 ‘스마트SIDEX’를 활용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포스터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참가자들의 투표가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는 권민수 학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을 선정하게 되고, 이중 대상작에 투표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포스터 경연대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만 학술이사는 “포스터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차기 SIDEX의 연자자격을 부여하고, 투표제 도입으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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