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가 지난 5월 15일, 간호조무사 관련 정책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한주 정책본부장과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정일영 수석부본부장, 이수진 간호조무사 직능 책임의원, 김남희·김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간무협 곽지연 회장과 전남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제도의 폭넓은 개선을 통해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과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 기반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간호조무사의 존엄한 노동환경과 평등한 직장문화 실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 방안 마련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간무협과 민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받는 기반을 만들고, 현장 보건의료인력인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가진 채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