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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10대 회장에 ‘류동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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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위한 활발한 학술교류 이어갈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지난 5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 10대 신임회장으로 류동목 원장(강동류치과)을 선출했다.

 

류동목 신임회장은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이제 개원의 5년 차로 접어들었다”며 “구강외과의사회 회원으로 가입한지 3년에 지나지 않은, 초보 개원의인 나를 구강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욱 활발한 학술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등과 학술교류를 시작한 바 있다.

 

류 신임회장은 “이 같은 학술교류는 개원의들의 참여를 더욱 왕성하게 하고, 회원들의 진료역량을 더욱 증진 시키는 데 매우 큰 영향을 줬다”며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들의 고충을 다양한 학회들과 고민하고, 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면서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배가를 통한 저변확대가 필수적이다. 아직 학회에 동참하지 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지난 2004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시작, 회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학술활동 및 진료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과 2018년 기수련자 경과조치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문과목을 표방한 개원의도 늘어나게 돼 지난 2022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개칭, 20년 역사를 가진 치과계 유일의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자격을 가진 개원의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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