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2025 덴티움 임플란트 엑셀런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품 중심의 단순한 소개를 넘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술식 전략과 연조직 관리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태국 현지 및 아시아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중심으로, bright implant 시스템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soft tissue management 등에 이르기까지 술자 중심의 임상 효율성과 환자 중심의 예측 가능성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보다 확실한 결과를 구현할 수 있는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는 수폰텝 교수(Prince of Songkla University)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타차콘 박사(Chulalongkorn University), 펜폰 박사(Mahidol University) 등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와 bright CT, bright Guide Kit 등 덴티움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솔루션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으로 진행된 핸즈온은 수폰텝 박사와 펜폰 박사의 지도 아래 bright Guide Kit 및 Pin Guide를 활용해 bone level 및 tissue level bright implant를 식립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bright implant 시스템의 단순함, 정확성, 디지털 워크플로우와의 호환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 시스템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을 통해 bright implant 및 디지털 시스템 기반의 임상 전략을 아시아 지역에 소개함으로써, 제품 중심이 아닌 치료 솔루션 중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단순함(simplicity), 사용 편의성(convenience), 결과의 예측 가능성(accuracy)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덴티움의 전략은 임상가들의 고민에 정면으로 응답하며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지 의료진과 함께 실질적인 임상 개선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임상 기반 포럼을 지속 개최해 덴티움의 철학과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1월 방콕에서 ‘2025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bright implant와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 글로벌 KOL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