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TM교정아카데미가 스물세 번째 베이직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강변STM치과 강의실에서 이어갈 이번 과정은 온라인 줌 동시 강좌로 진행된다.
STM교정아카데미는 실전 베이직 과정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 또는 교정치료를 하고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가 대상이다. 강연 내용에서의 차별성도 분명하다.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교정치료 영역을 분명히 구분하고, 일반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SWA방법을 통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이끌어가는 과정으로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이 주요 내용이며, 강연과 실습을 병행해 실전 능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박선영 원장(밝은미소SN치과)의 최근 유행하는 투명교정치료법에 대한 강연과 양규호 명예교수(전남대)의 혼합치열기의 정형적 치료에 관한 특강이 준비돼 있다.
모든 강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주최측은 “지방 수강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줌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면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강의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강생에게 강변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STM교정아카데미의 또 다른 특전이다.
한편, ‘제23회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줌 동시 강좌’는 6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문의 : 02-3437-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