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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기반 즉시 식립 세미나 흥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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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 식립 노하우와 실습 중심 교육 호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임상 노하우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DIO DIGITAL ACADEMY(DDA)’를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 부산 본사에서는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임상적·경영적 이점 △발치 후 즉시 식립에서의 디오나비 시스템의 유용성 △10년간의 발치 후 즉시 식립 임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5월 24일 마곡 서울센터에서 권오득 원장(아이엠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위한 디오나비 시스템의 구조적 이해 △Screw-retained 방식의 보철 적용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 원장은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통합된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예측 가능한 결과를 구현하는지를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두 세미나는 모두 이론 강의부터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DIO NAVI. Master S Kit를 활용해 발치 부위 내 경사면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높였다. 세미나의 전 과정을 수료한 참석자들은 디오나비 시스템에 대해 “발치 후 즉시 식립에서 임상적으로 상당한 이점이 있는 가이드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디오 교육팀 모성준 부장은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 내용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핵심 요소였다”며 “정밀성과 예측성이 중요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분야에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임상가가 디지털 진료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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