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치러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이후 한층 세련되고 전문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이 전시 현장에서 선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콘셉트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신제품 ‘SQ AXEL’은 핸즈온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덴티스의 프리미엄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 역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등 최신 기능이 집약된 ‘루비스체어’는 실제 진료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높은 실용성을 보여줬다.
디지털 존에서는 신제품 3D프린터 레진 ‘FLEXIBLE’, 스캔 정확도를 높인 ‘SCANBODY PRO’ 등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돼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주요 제품군인 SAVE, OVIS, DENOPS-i, ChecQ를 비롯해 개원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원상담존,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존까지 운영돼 전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스 내에서 신제품 연계 미니강연이 열려 신제품의 임상적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스탬프 투어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SIDEX 2025는 덴티스의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준 중요한 무대였다”며 “개원과 진료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치과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