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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RegenDays Seoul 심포지엄 ‘정원 초과’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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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GBR 임상의 통찰과 비전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심포지엄 ‘RegenDays Seoul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BR(유도골재생술)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집정원인 100명을 초과하는 총 13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GBR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는 주제 아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술식 등 GBR의 주요 구성요소를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더불어 GBR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용적 적용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Trend of Graft Materials △Trend of GBR Membrane △Trend of GBR Technique 등 총 3가지 세션에서 7명의 연자진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푸르고 메인 제품 중 하나인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관련 논문이 공유돼 참석자들로부터 임상적 유용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션 이후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 또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신선한 진행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GBR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좋았다”, “깊이 있는 정보 제시 외에도 푸르고의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등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RegenDays Seoul 심포지엄을 통해 GBR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색다른 주제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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