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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보철의 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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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센서스 리포트 국제 학술지 게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 세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보철 관련 글로벌 임플란트 표준화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등재를 완료했다고 지난 6월 26일 밝혔다.

 

오스템은 국제적 차원에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치의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사의 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을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컨센서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위촉패를 증정하는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활하게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주관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를 목적으로 임플란트 파절과 주위염 등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에 대한 연구 결과다.

 

해당 회의에서는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권장사항은 무엇인가?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적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학술적 고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등 국내 전문가와 Marco Tallarico 교수(이탈리아), Chikahiro Ohkubo 교수(일본), Gaetano Noè 교수(이탈리아), Dr. Felipe Aguirre(칠레), Dr. Recep Uzgur(튀르키예) 등 총 8인의 국내외 임플란트 권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권장 사항에 대한 주제는 총 136편의 논문을 검토해 37편을 선정한 뒤 기준에 따라 12편을 추려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논문 중 2편은 체계적 문헌고찰, 10편은 후향적 평가 논문이었으며 세부적으로 12편 중 8편은 이전 연구에 포함된 내용, 4편은 이번 합의 회의에서 새롭게 추가한 논문으로 구성했다.

 

회의 결과 총 15개 문항 중 11개 항목에 대해 ‘완전합의’를 도출하고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임플란트 파절 정의 △위치 선정의 중요성 △임플란트 주변 골 두께 △수직 식립 깊이 조절 △임플란트 직경 선택 △고위험군 환자 수술 시 선택 △정품 보철 부품 사용 △교합 설계 원칙 △이갈이 환자 대응 △정기적 교합 점검 등이다.

 

특히 임플란트는 최대 2㎜까지 골 내 식립이 권장되며, 심미성과 연조직 상태에 따라 수직 위치를 조절해야 한다는 내용과 단일 어금니에는 직경 4.5㎜ 이상의 TS 임플란트, 단일 소구치 대체에는 직경 4.0㎜ 이상의 TS 임플란트를 권장하는 데 합의했다.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적 유발 요인과 관련해서는 총 240편의 논문 중 중복 내용 제외, 24편으로 추리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13편을 선택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임플란트 보철적 요인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기에 이를 식별하고 예방하는 것이 임플란트 질환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핵심적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잘못된 임플란트 위치, 과도한 시멘트 잔류, 임플란트-어버트먼트 인터페이스의 미세 움직임 및 누수, 교합 과부하 등을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subcritical contour 부위에서 볼록한 emergence profile은 평평한 프로필보다 변연골 손실과 주위염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것에도 합의했다.

 

이번 오스템 컨센서스 미팅의 합의 내용은 좌장을 맡은 이탈리아 Marco Tallarico 교수가 ‘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 A Consensus Statement from the Osstem Implant Community’'라는 제목으로 MDPI Prosthesis에 게재했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리포트는 덴올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은 “치과 내 임플란트 분야에서 생물학적·기술적 합병증은 여전히 주요 과제다. 본 합의는 보철적 합병증에 초점을 둔 전문가 합의문을 기반으로 임상 실무에서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치의학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지속적인 회의를 주관하고 임상 연구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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