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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급여기준 개선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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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분회·학회 유기적 운영 필요성 공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6월 24일 경기지부회관에서 ‘급여기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지부 임원진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설유석 보험이사, 대한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 하남시치과의사회 양익성 회장, 경기지부 보험위원회 심재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치과계의 급여기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되짚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급여기준 개선 의견 및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지부·분회·학회가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급여기준 개선에 대한 회원의 요구를 치협과 관계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는 △시대적 변화와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보험에 대한 교육시스템 마련 △지부 보험위원회 역량 강화 △수임사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정책 로드맵 구축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정책 실현 가능성 높이기 △관련 학회의 이론적 근거 반영을 통한 보험 필요성 확보 등이 제시됐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치과계뿐만 아니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급여기준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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