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의 ‘바로바로 배송서비스’의 주문 마감시간이 지난 7월 14일부터 기존 평일 오후 7시에서 7시30분으로 연장됐다.
‘바로바로 배송서비스’는 치과에서 진료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을 줄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다. 실제 개원가에서는 진료일정이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고 미리 구비하지 못한 재료가 즉시 필요해지는 순간이 적지 않다.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진료환경에서 당일 출고가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마감시간 30분 연장 후 야간진료 시간까지 커버된다는 후기들이 적지 않다. 야간진료가 끝난 후에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통해 구축된 DV hub가 있다. DV hub는 물류와 유통의 중심축으로서, 주문 접수부터 제품 출고까지 원스톱 물류 시스템으로 출고시간을 최소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동하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문 마감시간 연장과 같은 진료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