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STM 임상교정 세미나’가 오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개최된다.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교정의 왕도, 쉬운 길은 가고 어려운 길을 안가는 것’을 부제로 삼고 있다. 교정을 전공하지 않은 임상의라도 쉬운 케이스를 직접 해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STM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일반의로서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눈높이 교정을 위한 세미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최용현 원장은 교정환자 상담법과 진단준비 및 검진법 등을 시작으로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치아이동원리 및 임상적 바이오메카닉 등 교정 치료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을 연수회 초반에 짚어준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브라켓 포지셔닝 및 본딩 그리고 밴딩과 레벨링 방법, 비발치 및 발치 교정치료 등을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STM 치과에서 이뤄지는 교정 치료를 직접 참관할 수 있으며, 재수강 시 별도의 등록비 없이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02-3437-5600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