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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성장 둔화에도 치과산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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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회, 2025 의료기기 생산·수출 통계 편람 발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추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치과 임플란트의 생산 및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지난 8월 1일 발간한 ‘2025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업체 통계 편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0조5,444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생산실적은 11조4,267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0%를 기록했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가 전년대비 6.6% 증가(2조8,106억원)하며 꾸준하게 생산실적 상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19.7%로 높은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치과용임플란트시술기구(20.9%, 7위)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4.0%, 5위)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10.3%, 2위) 등이 전년 대비 높은 생산액을 보였다.

 

수출실적은 5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수출실적에서도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18.1%, 8위) △치과임플란트고정체(16.0%, 1위) 등이 증가율 상위에 랭크되며 치과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입실적은 46.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지만,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56.8%, 10위), 조직수복용생체재료(34.6%, 9위) 등의 품목이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4년 의료기기 무역수지는 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억 달러 증가하며 5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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