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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2025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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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 ‘바로 쓰는’ 최신지견 총정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오는 10월 1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5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xt in Dentistry-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솔루션을 압축해 구성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교육 1점 포함)이 인정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디지털·AI·재생’으로 이어지는 최신 트렌드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유승 교수(아주대)가 ‘임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의 적용’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고, 이어 이재홍 교수(전북치대)가 ‘ChatGPT와 함께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를 통해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 포인트와 안전한 활용 원칙을 짚는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과 대처 방안’을 실제 판례와 대응 프로세스로 설명하고,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은 ‘내일부터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을 주제로 체계화된 진단·치료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치과적 적용과 골대사·연조직 치유 메커니즘을 정리하며 재생치료의 자신감을 더하고, 끝으로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생활치주치료 A to Z’를 통해 진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팁을 공유한다.

 

모든 강연은 임상 활용성을 최우선으로 구성, 각 세션 직후 곧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노하우를 제시한다는 게 대여치 측의 설명이다.

 

연구·임상 성과 공유를 위한 포스터 세션도 운영한다. 규격은 90×180cm로, 파일 접수는 10월 3일까지 대여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오는 10월 2일까지 온라인 DVmall과 계좌입금을 통해 가능하며, 대여치 회원에게는 학술대회 이후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여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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