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7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강릉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강릉시 노사협력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장시간·교대 근무가 잦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근로자, 지역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제,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 제도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관련 홍보자료 배포, 직원 대상 설문조사도 이어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봉길 상임감사는 “일과 삶의 균형은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필수 요소”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