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글로벌 강연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김영삼 원장이 25년 임상 경험으로 완성한 28개 치아별 즉시식립 아카이브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를 출간해 화제다.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는 김영삼 원장의 임플란트 시리즈 중 세 번째 저서로 임플란트 즉시식립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 임상서다. 특히 저자가 20여 년간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폭넓은 임상 경험과 강연 활동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하악 1소구치에서 상악 견치까지, 28개 치아 각각의 즉시식립 방법을 세밀하게 정리했다는 사실. 방대한 분량의 Panoramic X-ray, PA, CBCT, 임상 사진과 생생한 해설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로 완성했다.
또한 long-term 임상 데이터, 치아 부위별 즉시식립 포인트, 해외 라이브서저리 세미나에서 다뤘던 실제 사례는 물론, 저자의 실패 케이스까지 솔직하게 수록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김영삼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임플란트 철학 ESSE (Easy, Simple, Safe, Efficient)를 바탕으로, 특유의 명쾌하고 진솔한 문체로 각 케이스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김영삼 원장의 노트정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케이스별 핵심 포인트, 시술 과정에서의 고민과 아쉬움,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세심하게 기록해, 독자가 실제 임상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진료 흐름에 따른 기간별 임상 사진, 국내외 환자 사례,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담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임상 현장의 실제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의 확립된 임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전문서이자, 20여년의 경험과 서사를 집약한 독창적인 임상 기록서”라며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을 고민하는 초보 개원의부터 고난도 케이스를 다루는 숙련된 임상가까지 두루 참고할 수 있는 실전형 임상 바이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