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제10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4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C.C.에서 열린다.
점심식사 후 12시 20분부터 Tee-off에 들어가 오후 6시에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갖는다. 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시상의 폭도 넓혔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돼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예표 이사장은 “지난해 자선골프대회 후원금으로 13명의 장애인들의 희망의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일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57-2835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