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2.0℃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3℃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세미나 참석자 대다수 “AXEL 도입 긍정적”

URL복사

핸즈온 통해 임상 강점 체감, 만족도 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 론칭 이후 ‘AXEL’을 활용한 첫 번째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참가자의 91.7%가 향후 ‘AXEL’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AXEL’을 활용한 핸즈온에 대한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한다’ 46.2% △‘만족한다’ 46.2%로, 전체의 92.4%가 실습 과정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이 체험을 통해 명확히 전달됐음을 보여준다.

 

또한 실습 과정에서 ‘AXEL’의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 묻는 질문(중복응답)에서는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이 61.5%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시술 편의성 및 조작성’이 30.8% △‘보철 디자인 및 유지 관리 용이’가 23.1% △‘골 및 연조직 관리 용이’가 15.4%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AXEL’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AXEL’ 키트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던 첫 자리이기도 하다. 키트에 대한 평가에서는 △‘매우 편리하다’ 23.1% △‘편리하다’ 46.2%로, 대다수 참석자가 새로운 키트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주목되는 결과는 향후 ‘AXEL’을 사용해볼 의향에 관한 응답이었다. 참석자의 91.7%가 사용 의향을 밝혔으며, 이 중 ‘매우 높다’가 25.0%, ‘높다’가 66.7%로 나타나 첫 공식 세미나에서 경험한 ‘AXEL’의 성능이 제품 신뢰와 임상 도입 의지로 직접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문은 지난 8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시작돼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된 ‘AXEL’ 론칭 후 첫 공식 세미나인 ‘IMPLANT LEVEL UP COURSE’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세미나는 ‘AXEL’ 개발에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직접 설계 의도와 임상적 강점을 설명하며 교육의 완성도를 더했다.

 

덴티스는 “‘AXEL’을 활용한 첫 공식 세미나에서 임상가들이 실제로 제품의 장점을 체감했고, 사용 의향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임상가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