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송년 행사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일 열린 ‘동작구회 송년의 밤’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간 화합과 연대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윤영윤·안정모 고문과 정영복·유동기·김성헌·현석주 전임회장, 김중민 명예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김두용 보험이사,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도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1부 순서에서는 한 해 동안 이어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고, 윤영윤 고문의 건배사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화합으로 무르익었다. 이어진 올해 우수반회 시상에서는 보라매A반(반장 이주형)이 선정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공연은 송년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감성광대 ‘제로’가 선보인 마임과 마술 퍼포먼스는 재치 있는 연출과 섬세한 표현으로 회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present)’라는 주제를 활용한 단체 참여 마술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형 마임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특별한 연말 이벤트를 완성했다.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추첨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품을 참석 회원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자리마다 환한 웃음이 번지며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동작구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유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함께하지 못한 회원들도 내년에는 꼭 참여해 더욱 큰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는 회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