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태국 치앙마이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태국법인 직원 등이 참가한 ‘DENTIS Learn & Experience 2025’ 방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설립된 태국법인의 현지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덴티스는 참가자들에게 자사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 본사 신공장 방문, 임상·교육 세션, 서울 투어 등을 소화하며 덴티스 제품의 기술력과 임상 활용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임상·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이 ‘Guided Implant Surgery with SQ Guide and Dentiq’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태국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차세대 치과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스는 올해 1월 태국법인과 5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법인은 단순 수출 거점을 넘어 제품 교육, 임상 네트워크 구축,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지역 허브로 운영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11월 3주차 베트남 고객 대상 방한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태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성장 전략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