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직재생 전문 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아주아이비투자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뉴메디칼은 재생의학 기반 핵심 기술 고도화와 메디뷰티 제품군 확대, 국내외 유통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은 재생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골이식재와 ECM 멤브레인 등 조직 재생을 위한 의료용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메디뷰티와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제기돼 온 원재료 신뢰도 논란과 임상 근거 부족 문제에 주목,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 등급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는 전략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부산물을 활용해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재료를 공급하는 제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현재 국내외 120여개 제조사와 2,100여개 유통 파트너, 1,20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제조·임상·유통을 연계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KAIST, 연세대 등 2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신규 제품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재생의학 기반 핵심 기술 고도화와 의료용 소재를 활용한 메디뷰티 제품 라인업 확장, 국내외 유통 채널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ECM 기반 스킨부스터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기반 볼륨부스터를 포함한 ‘Booster Line’을 중심으로, 치과·구강 케어 및 안티에이징 라인, 관절·정형 분야 응용 제품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계획을 밝혔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와 뷰티를 연결하는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자금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디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뉴메디칼은 ‘의료에서 미용으로, 국내에서 글로벌로’ 이어지는 확장 전략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