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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소상공인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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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기호 1번 임훈택 회장 후보 출정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단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임훈택 회장 후보와 윤창남·이원우·이용림 부회장 후보 캠프가 지난 2월 24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용식, 이태훈, 송종영 등 치산협 역대회장 및 고문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前회장, 박영섭 前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임훈택 회장 후보를 지지하는 치산협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정식장을 가득 메웠다.

 

임훈태 회장 후보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우리 업계도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는 오늘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경영 환경은 악화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며 거대 임플란트 업체 중심의 유통구조는 더욱 고착화 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해도 남는 것이 없는 이 현실을 여러분 모두가 체감하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섰다. 작은 힘이라도 모은다면 우리는 다시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번 치산협 회장단 선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임훈택 캠프는 ‘거대 자본에 맞선 공정 경쟁’을 슬로건으로 묶음패키지, 쿠폰서비스, 끼워팔기 등 일부 업체의 영업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국회 입법을 통해 ‘임플란트 치과재료 공정거래법 제정’ 추진을 공약으로 들었다. 제조사나 유통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무상 쿠폰서비스나 장비렌탈 등 패키지 판매로 소상공인의 영업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금지하겠다는 것. 또한 치과 기공물 및 재료 납품 시 제조사가 직접 소규모 치과에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패키지를 납품해 중간 유통 소상공인을 배제하는 행위 금지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공정거래법 개정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들었다.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재료를 공급받고 납품할 수 있도록 대량 구매를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후려치기를 강력하게 법으로 억제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실태조사 및 자료수집을 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시켜 국회의원을 통한 발의나 국민청원을 통해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임훈택 회장 후보는 “14, 15대 치산협 회장 재임기간 동안 한국 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를 신설하고 정부 관계기관과 유관단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임플란트 중심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거래규약을 업계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공정거래 확립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며, 특히 거대 임플란트 기업의 저항이 매우 큰 과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생존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에 도달했다.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업계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임훈택 회장 후보 캠프는 공정거래 문제 해결과 더불어 회원사 성장을 위한 정부 예산을 확보해 제조업과 유통사의 실질적인 지원, 제조사와 유통사 협업 구조를 개선해 회원사 중심의 유통환경 구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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