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4일 오전 7시30분 강남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정회원 인준 증례 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에서는 김기남(하늘샘치과의원), 박순정(라임치과의원), 박지훈(이바루기 치과), 손명호(아너스치과의원), 안윤표(고운미소치과), 유재형(유재형치과의원), 이동근(서울이바른치과), 임중기(연치과의원), 조지영(분당 예치과), 허재식(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등 총 10명의 회원이 증례 발표에 나섰다.
KSO는 교정치료를 위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회원 가입 후 3년간 준회원으로 활동한 뒤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야만 정회원으로 인준된다. KSO 측은 “교정전문인으로서의 회원들의 학술활동, 회원들 간의 친목과 이익을 위한 다양한 대외적인 활동들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준회원이 모두 정회원 인준을 받도록 최대한 독려하고, 신규회원 증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SO는 같은 날 저녁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해 회원 모두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