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병의원 대기실에서 환자들을 위한 치의학 소개는 물론 치과의사들의 삶을 진솔하게 엿볼 수 있는 치과 전문 매거진 ‘즐거운 치과생활’이 2013년 봄·여름호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에서 서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간 두 차례 발행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의 발간 소식이 전해지면 지방 치과병의원에서도 구독문의가 쇄도하는 등 대국민 홍보 매거진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기획회의에서는 2013년 봄·여름호 최종 콘텐츠를 확정하고 그간 진행된 내용을 점검했다.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치 권태훈 공보이사는 “진료실에서 환자가 접하는 치과이야기인 만큼 환자의 입장에서 더 즐겁고 유익한 즐거운 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봄·여름호는 보존치료에 대한 이야기와 치과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에 대해서 알려주고 봉사하는 치과의사와 원로치과의사를 소개하고 치과건강에 좋은 음식과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에 대한 상식을 전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